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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소개
YMCA 소개 YMCA는?

YMCA는?

개요

세계 에큐메니칼운동체인 YMCA는1844년 6월 6일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22세의 조지 윌리엄스를 비롯한 12명의 청년들이 일으킨 운동입니다. 산업혁명 직후인 당시의 혼란한 사회속에서 시달림 받고 있던 노동청년들의 "정신적 · 영적인 상태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친교회를 조직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러한 YMCA운동은 구미 각국으로 급속히 발전했으며 1855년에는 파리에서 YMCA세계연맹(The World Alliance of YMCAs)이 결성되었습니다. 150여년이 지난 오늘날, YMCA는 세계 120여개국에 1만여 조직과 3천여만명이 넘는 회원 및 70여만명의 자원 지도자와 2만여명의 전문사역자를 가진 세계 최대의 청년운동체로 발전하였습니다.

개화기에 들어온 한국YMCA는 100여년의 역사 속에서 한국의 근대화에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한국YMCA는 민족 독립 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새로운 교육과 문화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농촌사업 등을 통해 민중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한국YMCA는 일제 말기의 수난기와 해방직후의 혼란기를 거쳐 운동을 재건, 자립 체제를 구축하고 1976년에는 한국YMCA목적문을 제정하여 운동의 이념을 새롭게 정립 하였습니다.

  • 사회교육(평생교육)을 실현합니다.

    YMCA는 교육에 있어 평생교육을 중시 여깁니다. 학벌 중심의 사회구조가 필연적으로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입시중심의 교육은 우리의 동심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과열된 조기교육 붐으로 우리의 아이들은 취학 전부터 각종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유아수영, 농구, 축구단, 생태체험, 역사체험단 등 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교육과정에서는 영성 중심의 교육, 생명과 자연을 중시 여기는 교육, 움직임 중심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공동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미래의 지도자에게는 생태적 감수성이 중요합니다.

  • 생활공동체 운동을 지향합니다.

    1990년대 이후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은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이 이루어지는 "생활세계"입니다. 곧 지역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주거, 환경, 교통,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우리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규정합니다. 따라서 지역은 21세기 시민운동의 중심무대입니다. YMCA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운동, 메니페스토 운동, 지속가능에너지, 녹색창원21, 보행권 회복과 투명사회실천운동, 소비자운동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 스스로가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합니다.

    YMCA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만들어 가신 예수를 따라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우선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YMCA는 가난한 사람처럼 살지 않고 가난한 사람으로 사신 예수처럼 "자발적 가난"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가난한 이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YMCA에서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공부방, 생활공동체운동, 사회복지운동등은 바로 이러한 정신으로 운영됩니다.

  • YMCA는 청소년 단체입니다.

    "지역사회에 평화를 ! 청소년에게 밝은 내일을 !" "YMCA는 내일의 지도자를 키웁니다 !" YMCA 운동의 표어입니다. YMCA의 가장 큰 관심은 젊은이에 있습니다.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자 YMCA운동의 주체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치열한 입시경쟁 속에서 자신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향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YMCA는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해 고교Y클럽, 자원봉사단, 유해환경감시단, 어울마당, 문화존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YMCA 표장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