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수) 창원YMCA 강당에서 '2025년도 창원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 및 교육'이 있었다.

예년에 비해 감시단 발대식이 많이 늦어졌는데, 매년 감시단원으로 활동해 주시는 두산중공업 전현직 직원들과 대학생 봉사자, 창원시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두산중공업 전현직 직원들의 경우 감시단원으로서 몇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해맑음 안명선 대표의 특강이 있었는데, '청소년,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현실감 있는 강의가 되었다.

청소년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유해환경감시단 활동과정에서 무조건 충고와 지도를 하기 보다 청소년들의 성향을 이해하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세쩨주 목요일에 창원시 일원에서 캠페인 및 단속과 지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