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평생학습센터는 지난 8월 25일(월) 남해 유포 어촌체험마을에서 '다 함께하는 <가족환경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문화청소년을 포함해 3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당일 사파평생학습센터를 출발하여 먼저 창원재활용종합단지에 들러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먼저 인식하고, 남해애 도착하여 거북선 승선 및 관람, 이락사 인근 이순신바다공원 견학 뒤 유포어촌체험마을에 도착해 물놀이도 하고, 갯벌체험을 하면서 쏙을 잡고 조개를 캤습니다.

비록 날씨는 무더웠지만 그나마 바닷가마을 체험이라 무더운 여름날씨 가운데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