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목) 오후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름철 실내냉방 적정온도 지키기, 선풍기 사용하기, 영업장에서는 가게 문을 닫고 냉방하기 등의 내용으로 약 1시간 가량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과 상남동 꿈에그린 아파트 주민모임 '토월천 수호천사'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창원YMCA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요즘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도와 경북 등 중부지방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명피해와 더불어 농작물도 많은 피해를 입어 가격도 비싸지고, 수급에도 문제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인해 앞으로도 이런 집중호우가 매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산불이나 가뭄도 잦아질 것 같습니다. 

모쪼록 여름철 에너지절약부터 시작하여 기후위기시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