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창원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의 제6대 이사장으로 이찬원 이사가 선출되었습니다.

창원YMCA는 일반적으로 부르는 창원YMCA 이사회(편의상 '운영이사회'로 지칭)외에도 건물 및 토지 등의 자산관리를 주 목적으로 하는 법원등기 이사회로 재단법인 이사회를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법인 이사회는 통상 운영이사회가 추천한 분들 중에서 법인 이사장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제5대 법인 이사회(이사장 차정인)의 임기가 2022년 2월 28일부로 끝나게 되어 있어 작년 11월 운영이사회에서 추천한 분들 중에 선임자이면서 법인 이사로 참여하였던 이찬원 이사를 제6대 법인 이사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이사장 선출은 임기만료 2개월 전에 선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올해 1월 11일(화) 창원YMCA 회관에서 법인 이사로 추천된 5명의 이사가 모여 만장일치로 이찬원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부이사장으로는 양재한 현 창원YMCA 운영이사장을 선출하였습니다.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이며, 법인에 등기절차를 마무리함으로써 법인이사장의 효력을 갖게 됩니다.

이찬원 신임 이사장은 경남대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다가 정년퇴임하셨으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시고, 현재는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12대 창원YMCA 운영이사회 이사장도 지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