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 소식
제목 | 제17회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국토순례 무사히 성공리에 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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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4-08-06 |
창원YMCA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 <한국YMCA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에 참여하였습니다. "생명과 평화의 발구름 '통일은 자전거를 타고 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7회째 진행된 이번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는 창원을 비롯해, 여수, 수원, 안동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100여명이 7월 29일(일) 김해 봉하마을 강금원기념연수원에 모여 간단한 라이딩 훈련과 노무현대통령기념관 및 사저방문, 환영인사 등을 진행한 뒤, 이튿날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 광장에서 간단한 출발식을 갖고 8월 4일까지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여름의 떙볕과 무더위를 견디며 파주 임진각까지 약 590KM의 도로를 7일 동안 완주하였는데, 서로가 밀어주고 끌어주고 격려하면서 달렸지만, 도중에 역대급 경사로를 만나 힘들어했다는 후문이었습니다. 그래도 막바지로 갈수록 지역과 나이를 넘어 참가자들끼리 돈독한 우정을 쌓았는데, 임진각에서 전체 해단식을 마치고, 마산역에서 창원과 마산지역 청소년참가자들끼리 별도로 간단한 해단식을 진행하였는데, 1년 뒤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다짐하면서 헤어짐을 아쉬워하였습니다. 이번에 창원에서는 7명의 청소년과 지도자 3명 등 10명이 참여하였는데, 담당 인솔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명의 지도자는 과거 청소년국토순례에 참여하였던 참가자가 이제는 지도자가 되어 참여한 것이라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자전거국토순례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ROy8UVu8xE
<마산역에서 별도의 해단식을 가진 창원과 마산 참가자들>
<완주증을 받은 친구에게 축하는 보내는 청소년들>
<마산역에서 창원지역 참가자들이 자전거국토순례 소감을 나누고 있다. 전체 청소년 7명 중 1명은 남원에서 참가한 청소년은 서울역에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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