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 소식
제목 | 창원YMCA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제83차 금요집회 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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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4-01-12 |
2024년 1월 12일(금) 창원정우상가 일대에서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제83차 금요집회가 창원YMCA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창원YMCA, 진해YWCA,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채식연대, 창원시민 등 환경활동가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행진 캠페인과 피켓홍보, 발언 등의 내용으로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거리행진과 피켓 캠페인에 이어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박종권 의장의 진행으로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이상용 회장의 발언과 창원YMCA 유현석 사무총장의 발언, 진해YWCA 이재경 사무총장의 발언에 이어졌고, 각설이타령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해서 창원시민 모두가 심각성을 깨닫고,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를 늦추는데 참여해야 할 것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2024년도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이 진행하는 기후집회의 주제는 '채식'이다. 가축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료를 생산할 수밖에 없는데, 사료로 쓰이는 풀이나 곡식을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산불을 일으켜 탄소감소에 도움이 되는 산림을 없애는 부작용도 생기고 있다. 또한 가축들이 내뿜는 메탄가스도 기후위기에 일조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육식을 줄여나가자는 실천운동을 제안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후집회에 창원YMCA에서는 회원과 실무자 등 5명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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