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조그만 단종회사에 현장직 다니고 있었구요 

이사' 가 쪼잔하고 그만두는 사람은 꼭 욕하는 자세히 말할 필요는 없고

그만두긴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태안에 있는 친구가 소개해줄 사람 널렸다 .. 일 박터치게 채워줄 수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오라고 하더군요.    ( 친구는 몸이 좋지 않아서 다른쪽 일하는 사람입니다 )

그래서 갔더니 완전 꽝이 었네요.ㅋ   저는 일당이고  어차피 일끝나면 쉬니까

한달에 29일씩 일하는걸 선호하는 타입인데    ( 2명 소개받았는디 )      한군데는 일이 심각하게 없고

한 사람은 1개월 뒤에나 현장 들어갈거라 해서 기다렸더니  잠수타버리고 ;;

서울로 와버렸습니다.    다니던 단종에선 450 ~ 600  안되게  받았는데

당장 꾸준히 할 수 있는 곳은 최고치가 400 일 것 같아서  2잡 을 우선  생각해봅니다.

누나가 학교다니는 비용을 좀 보태야하고 아버지는 입원중이시고 부모님 기본생활비가 150 ( 관리, 보험, 식재료 등 )

아침부터 오후4시 까지는 노가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평균 5시쯤 될 것 같은데요

( 같은 동네 길 하나 건너 사시는 분이라.. )

가장 먼저 떠오른건  신문배달, 우유배달 이었구요 사무실이나 학원 새벽청소, 새벽식자재 

 신문, 우유는 수금해야 하면 하기 꺼려 질 것 같구요   일 추천 및  알아보는 방법좀 부탁드려요 ;

몸 축나시겠어요.. 아이구
오지랖이지만 그래도 건강 진짜 잘 챙기시고 꼭 투잡을 구하신다면 진짜 몸 안힘들고 짧은 파트타임 구하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