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는 거라고 적고 가르칠려도 든다라고 말하죠? 이렇게 하지 마시고 말은 돌려서 말하되 본인이 먼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여자뿐만 아니라 어떤 상대방에게도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FM 처럼 하면 여자들이 갑갑해 합니다.
그리고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마시고 물어보시고 가르치려 들지 마시고 짧고 간단하게 이해를 시키세요. 그리고 서로 다른 공간 다른 환경 다른 시간에서 살아온만큼 다른건 당연합니다. 의견이나 생각이 다르면 절충을 하세요. 절충을 못하면 충돌하게 되고 계속 충돌하다보면 헤어집니다. 나한테 맞는 여자는 없습니다. 부모님 말씀을 들어보면 참고 산다고 하시죠? 서로 절충하는 겁니다. 서로서로 어느 정도 양보해서 절충한 것을 부모님들은 참고 산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진짜 참고 사신분들도 많으시죠.
옷사고 신발살때 같은 사이즈이지만 나한테 딱 맞는 신발과 옷이 있던가요? 규격이 정해져 나오는 것도 나한테 딱 맞는건 몇개 없습니다. 하물여 사람이 나한테 맞는다고 하는건 말이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딱 맞는 삶을 살아왔는지 묻고 싶네요. 본인도 못맞추는 걸 남에게 요구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맞춰갈 뿐이죠.
자신에게 맞춰줄 수 있는 여자는 다른사람에게도 맞춰줄 수 있습니다. 그런 여자는 이미 유부녀죠.
수입은 다 빼고 1천이면 많이 벌긴 하는데 38살에 꼴랑 3억 있으면 그 돈으로 아파트 하나 못 사는건 마찬가지고 (대출하는거 말고) 그러니 계산 해봤자 대단한것도 아니어서 돈으로 상대를 평가하는거 만큼 초라한게 없고, 내가 더 벌어서 너 호강시켜 줄께도 아니고 계산 해서 내 재산이 아깝다고 생각 할 거면, 그냥 결혼 안하는게 맞다. 입장 바꿔서 상대방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난 어떤 생각이 들까?
나라면 더러워서 안한다. 하고 뒤도 안보고 돌아 설듯
결혼을 결정하기에 보는 조건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돈, 성실, 미래, 생활력, 인성 등등...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여친분이 10년동안 모아놓은 돈이 적어 다른것들도 연관지어 단점으로 생각하시고 계시는것 같네요 10년동안 그정도 모았다는건... 과소비 등으로 인한 생활력 생활력 부족으로 인한 성실성도 의심해볼수 있는 문제죠... 맞습니다 나만 사랑해주고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여자라 위의 단점을 다시 생각해보시는것도 또한 맞는 말이지요 참 어렵습니다. 애초에 그정도 생활력이면 결혼해서 고생길이 눈에 훤하다는 댓글도 다 맞는 이야기고... 다 맞는 이야기라 어찌 해보라 정답을 이야기 할수는 없습니다만... 저는 지금 와이프가 결혼전 하던일도 그만두고 백수로 살며 내가 다 먹여 살리다 결혼했습니다. 님 여친분처럼 나만 사랑해주고 나에게 헌신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내가 좀 덜 쓰고 내가 번돈 이사람에게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마음이 들어 결혼 결정했지요 정답을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만 저라면 어떻게 했을거다 라는 말씀은 드릴수 있어요 저는 결혼할겁니다, 실제로도 그리 했고요... 지금 너무 잘살고 와이프도 딱히 큰 과소비 없이 집안 살림 충실히 하며 오히려 내 손에 물 묻히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며 서로 살고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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