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 소식
제목 | 시민생물조사단 홛동보고회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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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1-12-14 |
지난 2021년 12월 13일(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생물조사단 활동보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시민생물조사단>은 2020년부터 창원시 하천에 은어와 연어가 돌아오고,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대원동 람사르기념공원에서 두꺼비의 대규모 이동이 관찰되고, 각종 오염으로 뒤덮여있던 마산만에 수생식물인 잘피의 서식이 확인된 것을 계기로 도심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창원시 도심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월부터 시작된 활동입니다. 시민생물조사단 활동에 약 70여명의 시민을 공개모집하여 기본교육을 거쳐 10개의 모둠으로 편성한 뒤, 전문환경단체에 소속된 환경활동가들을 각 모둠바다 배치하여, 창원천과 남천일대를 네이처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원천과 남천일대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사진을 찍고, 서식지와 주변 환경을 관찰하여 공동으로 조사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민관산학이 같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는데, 해성DS, 경남은행, 덴소, 무학, 현대 위아 등의 기업이 비용을 지원하고, 창원대 링크사업단 플러스와 람사르환경재단과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력하고, 창원시와 창원YMCA, 경남 양서류네트워크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창원시 환경관련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 협력기관 인증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모둠별로 활동하였던 결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활동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22년도에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양재한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력기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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