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화) 오전 10시 창원의 한 어린이집 소속 원아 25명이 창원YMCA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견학을 왔다.

찾아오는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담당자인 이외점 선생이 '사라져가는 우리 친구들'이란 주제로 기후변화센터 캐릭터이자 평소 우리 곁에서 잘 보기 힘든 동물들을 매개로 영상자료와 캐릭터 인형을 가지고 생물다양성 교육을 하였으며, 다른 한켠에서는 플라스틱 커피잔에 식물씨앗을 심는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도 진행하였다.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는 학생들과 창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체험과 기후위기 교육, 찾아오는 기후변화교육,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어린이 장난감병원 운영, 재생에너지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리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얼마든지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