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월) 오전 창원시청 제2부시장실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위한 100기업 릴레이' 기금 전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100기업 릴레이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에 기업들이 참여하고,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창원지역 중소기업들이 주로 참여하게 되며, 매주 3-5개의 기업들이 100만원씩 기부하여, 창원지역의 에너지취약계층을 추천받아 LED 등 교체나 에너지 효율 개선, 미니 태양광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미 지난 11월 17일(수) 동읍 자여마을 성원전원맨션에서 허성무 창원시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LED 전등교체사업에 대한 협약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에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그 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100기업 릴레이의 1호 기업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도장업체인 (주)상화(대표이사 이년호)가 맡았으며, 2호는 물품 취급장비 제조업체인 에스엠에이치(대표 정장영), 3호는 선박구성 부품업 제조업체인 (주)성호특수강(대표 박정숙), 4호는 건설업체인 동원산업건설(주)(대표 장기영)이 참여하였다.

한편, 이날 100기업 릴레이 전달식에는 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이 참석하여 기념뱃지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