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수) 오전 창원 동읍 자여마을 성원전원맨션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기업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지원사업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양재한 창원YMCA 이사장, 이년호 창원YMCA 부이사장 겸 100개 기업 릴레이 추진위원장, 석동수 성원전원맨션 주민대표를 포함해 주민 40여명과 의창구청장, 동읍 읍장 등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사업내용은 창원지역 등에 위치한 100개 기업이 100만원씩 기부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등에 에너지 난방효율개선, LED조명 교체, 미니 태양광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ESG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의 의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 역할로, 창원시는 수혜대상을 발굴하고 추가협약을 추진하며, 100개 기업 릴레이 추진위원회는 100개 기업을 발굴하며, 창원YMCA는 참여한 기업들이 낸 후원금에 대해 정산처리와 참여기업들의 명패 제작, 공사감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그 첫 사업으로 성원전원맨션 각 가정에 고효율 조명등인 LED를 설치할 예정이다.

결국 이 사업은 기업들의 경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여 ESG경영을 실현하고, 창원YMCA는 대외적 이미지와 실천력을 높이며, 기업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협약서에 서명하는 참석자들 / 이년호 100개 기업 릴레이 추진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양재한 창원YMCA 이사장, 석동수 주민대표>

<양재한 이사장의 인사말씀>

<이년호 추진위원장의 인사말씀>

<허성무 창원시장님의 인사말씀>

<석동수 성원전원맨션 주민대표님의 인사말씀>

<협약식 후 주민들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