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전 부이사장이 창원YMCA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지난 3월 6일(수) 창원YMCA 회관에서 열린 제196차 이사회에서 김희전 부이사장이 16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창원YMCA 이사장은 통상 정기총회 후 열리는 첫 번째 이사회에서 선출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희전 이사장은 1980년대 중후반 노조활동을 하면서, 창원YMCA 노래패 동아리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뒤, 결혼으로 잠시 YMCA를 떠났다가 첫째 아이가 YMCA 아기스포츠단에 입단하면서 다시 인연을 맺었다.

1995년 YMCA 시민중계실이 개소하면서 초대 총무를 거쳐, 지금은 최소한 경남지역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소비자상담 전문가로 성장하였다.

김희전 신임 이사장은 회원확장과 회원활동에 비중을 두고, 회원들간의 소통이 원활하고 사람 냄새나는 창원YMCA를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한편, 당일 이사회에서 부이사장을 비롯한 다른 임원들은 선출하지 않았는데, 대신 이사회에서는 김희전 신임 이사장이 다른 임원들을 인선하고 차기 이사회에 임원진을 승인 요청하면 확정할 것을 결의하였다.

<제16대 김희전 이사장>

(지난 2019년 후원행사 준비로 농협 경남도본부 방문 사진. 오른쪽이 김희전 신임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