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가 <2023년도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및 헌법교육>을 진행합니다.

창원YMCA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거제, 거창, 김해, 마산, 양산, 진주YMCA의 협의체인 한국YMCA경남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경상남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처음 시작한 뒤, 매년 경남지역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초 민주시민교육을 신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년과 학급단위로, 아이스브레이킹과 토론, 발표 등을 주 내용으로 참여형 수업을 4교시 과정으로 진행합니다. 창원YMCA를 비롯한 한국YMCA경남협의회 소속 YMCA는 강사를 파견합니다.

올해의 경우 기존 민주시민교육 외에 헌법교육도 진행하게 되었는데, 헌법교육은 2교시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창원YMCA는 2023년도에 민주시민교육과 헌법교육을 40여차례 진행할 예정인데, 그 첫 수업을 5월 23일(수) 김해 신어중 3학년 4개 학급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에 대한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는데,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외부강사가 찾아와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모둠활동으로 종이탑 쌓기를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