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가 경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이하 경남 청유감) 회장 단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2월 9일(목) 거제YMCA에서 열린 경남 청유감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경남 청유감을 이끌 회장단체로 창원YMCA가 선출되었다. 유현석 사무총장이 회장을 맡고, 이유진 간사가 사무국장에 선임되었다.

경남 청유감 총회는 최근 몇년동안 비대면으로 열리다가 모처럼 대면총회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직전 사무국인 거제YMCA와 거제YWCA, 거창YMCA, 마산YMCA,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밀양지역협의회, 사천YWCA, 진주YWCA, 창원YMCA,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등의 회원단체 외에도 고성읍 자율방범대, 의령 자운영 청소년센터,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석하였다.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일상에서의 유해환경을 근절하는 것은 물론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활동, 감시활동, 고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