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가 주도하여 만든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2023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3년간 더 연장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은 2019년부터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의 시범사업으로 출발하였는데, 코딩, 드론, 로봇, AI 등 미래지향적인 산업인력의 양성과 일자리창출차원에서 진행하여 그동안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여 왔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단체로 인력을 양성하면,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양성된 인력을 채용하여 각급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 강사를 파견하는 등 참여기관으로 운영하여 왔습니다.

그러다가 내년부터 운영할 단체를 선정함에 있어서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하였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인정받아 다시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것이었습니다.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협상을 통해 경남테크노파크와 의논해야 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는 많지만, 3년 동안 새로이 운영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자리창출에 있어서도 나름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수업에 참여하는 강사의 수준과 수업방식도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