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 2022년도 기후위기 편> 교양강좌가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지속 가능한, 지속적인 사회를 위한 그리고 그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이번 강좌는 릴레이식 특강으로 하루에 2강좌씩 총 6강좌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의 안명선 소장은 ’지속 가능한 소비이야기’로 강의를 들려주었고, 두반째 강사로 나선 k-eco연구소의 박경숙 전 대표는 ‘창원시의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튿날 세 번째 강의는 창원YMCA 시민중계실 김희전 회장이 ‘소비자 피해의 실제와 해결방안’을, 네 번째는 창원생협 김보람 이사장이 나서 ‘지속적인 사회를 위한 건강한 소비’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셋째 날에는 경남기후행동 박종권 공동의장이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마지막 강의로는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설미정 공동의장이 ‘슬기로운 소비생활 in 창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동안 얼핏 들어왔지만 직접 체감을 하지 않아 공감이 되지 않았던 이야기들, ‘기후위기’, ‘탄소중립’, ‘도시의 생태전환’, ‘에너지 전환 등 다소 고리타분한 듯 하면서도 어려울 수 있었던 주제들이었지만 귀를 기울이며 고개를 끄덕이며 열심히 듣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에서 지구의 온도가 벌써 1℃ 낮아지는 느낌이 드는 강좌였다.

(첫번째 강좌 : 지속가능한 소비이야기 - 안명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소장)

(두번째 강의 : 창원시의 생물다양성 이야기 - 박경숙 K-ECO 전 대표)

(세번째 강의 : 소비자피해의 실제와 해결방안 - 김희전 창원YMCA 시민중계실 회장)

(네번째 강의 : 지속적인 사회를 위한 건강한 소비 - 김보람 창원생협 이사장)

(다섯번째 강의 :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의장)

(여섯번째 강의 : 슬기로운 소비생활 in 창원 - 설미정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