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YMCA 소식
제목 |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성민여고에서 일일진로체험으로 SW교육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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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2-07-04 |
창원YMCA가 설립한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년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SW미래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W미래채움 프로그램은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강사를 파견하여 로봇, 드론, 3D, 자율주행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7월 1일에는 창원 성민여고를 찾아가 일일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17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학교 교과과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시켰으나 과목의 특성상 강사 모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전공으로 하였거나 SW관련 강좌를 이수한 젊은 층들은 더 안정된 일자리를 찾거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수도권이나 더 큰 대도시로 떠난 경우도 많고, 아직은 안정적인 일자리가 많이 없어 직업으로 택하거나 전문 강의활동을 하는 분들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창원, 김해 등의 도시지역은 전문학원이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찾을 수 있고, 관련 강사를 모시기 비교적 쉬우나, 진주나 거제, 통영을 비롯한 인구가 적은 지자체나 군단위의 지자체는 수요에 비해 강사를 모시기 쉽지 않아 프로그램 개설도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새매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하는 'SW미래채움교실'은 의미있는 프로그램인 것입니다. 경남테크노파크가 SW강사를 양성하면, 새미래행복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그 강사를 채용하여, 농촌도시 등 프로그램이 필요한 곳에 강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도내 3군데에 체험장을 두고, 견학 및 상시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은 최소 10차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 들어서는 일일체험이나 SW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단발성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진행한 성민여고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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