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창원YMCA 회관 강당인 선산당에서 '2022년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유해환경감시단원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 큰사랑회 소속 회원과 경남대 사범대학 학생회 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운영되는데, 발대식에는 요즘 시험준비로 바쁜 경남대 학생단원들이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단원 20여명만 참석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감시단 발대식은 구미YMCA 최현욱 간사가 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내용과 역할, 바뀐 제도 등을 중심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약 30여분의 강의가 이어지는 동안 발대식에 참석한 감시단원들은 열심히 청강하였으며, 질의와 토론 시간에는 코인노래방에서 진행되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나름의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유현석 사무총장이 올 한해를 잘 부탁하는 인사말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단체촬영이 진행되었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현장모니터 및 계도캠페인 등을 더 열심히 하자는 결의도 다졌습니다.

발대식 순서가 끝난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